최애는 물론 오비완이고요 ㅋㅋㅋㅋㅋㅋ


비기너스 솔직히 영화 자체는 넘 잔잔해서 내 취향은 아닌데 유안 올리버가 너무.. 부드러운 초식남이라고 해야되나? 현실에 없는 그런 존재 ㅋㅋㅋ 유니콘 같애 난 내가 이런 취향이 있는것도 올리버로 첨 알았음 ㅅㅂ ㅋㅋㅋㅋ 여기서 스타일이 머리도 옷도 수염길이도 다 그냥 너무 너무임 ㅎㅎ 색으로 표현하면 아주 옅은 초코브라운이나 부드러운 베이지크림색? 암튼 포근한 느낌
사랑이라는 감정에 겁이 나서 솔직하지 못한 면은 약간 옵안에서 오비완 느낌도 남ㅋㅋ 옵안 둘이 사랑에 빠진다면 오비완은 여러 이유로(제다이, 사제, 유사부자, 유사형제(?) 등) 먼저 다가가기는 커녕 아나킨이 열심히 들이대도 한참 거절할 것 같단 말이지. 물론 안돼안돼안돼돼돼돼 하는 오비완도, 에라 모르겠다 마음 인정하는 순간 아나킨 손잡고 오더 나가는 직진수인 오비완도, 거절하다 결국 파드메한테 뺐기고 후회하는 오비완도, 후회에서 안 끝나고 눈 돌아서 씹스되는 오비완도 다 존맛이지만 🤤
그러니까 오비완한테 열심히 표현했지만 몇년째 차이고 상처입은 아나킨이 임무로 간 행성에서 올리버 만났으면 좋겠다. 놀랍도록 마스터랑 닮은 사람이지만 헷갈리지는 않을거야 포스로 느껴지는게 다르니까. 근데 올리버도 아나킨 만나고 사랑에 빠져서 비기너스처럼 천천히 간질간질 썸 탔으면 좋겠다 ㅋㅋ 둘이 외교적인 파티에서 만났다가 그런 자리 싫어하는 아나킨이랑 올리버가 숨 돌린다고 정원 나가서 쉬다가 빠져나가 야간 산책이나 했으면.. 그러다 늦어서 헤어질 시간이 되면 아나킨이 돌아갈 준비 하면서 몰래 도망갔다고 마스터한테 혼나겠네요 하는거 듣고 자기 집에서 재우는 올리버 보고싶어. 비기너스처럼 피곤하고 술도 좀 들어가서 둘이 ㅅㅅ 없이 그냥 침대에서 곤히 자고 일어났으면 좋겠어 ㅋㅋ 아침에 돌아간 아나킨은 오비완에게 예상대로 혼났지만 그래도 기분이 묘하게 괜찮을거야
임무가 생각보다 장기화 되면서 올리버랑 아나킨이 마음 통해 입도 맞고 배도 맞게 되는데 임무 끝날때쯤 둘 다 머뭇거리게 되는거지. 곧 아나킨은 코러산트로 돌아갈테니까. 아나킨은 오비완한테 오래도록 매달려서 아직도 좀 미련이 남은 상태고 그 시간동안 받은 상처도 있어서 겨우 한달 남짓 만난 사람에게 더 다가가기가 두렵고 올리버도 상대가 제다이다 보니 애착 금지니까 우리는 한여름 밤 꿈이었나 싶은거지. 함께 하고 싶다고 고백해도 아나킨이 받아줄지도 모르겠고 받아준다고 해도 아나킨의 제다이 명성에 먹칠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결국 올리버와 아나킨은 둘의 관계에 대해 별 다른 대화 없이 임무 끝나고 헤어짐. 돌아오는 함선 안에서 아나킨이 올리버라는 남자와 썸타는거 다 알고 있던 오비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코러산트에 돌아온 아나킨은 약간 다운 된 상태긴 한데 내 삶에 사랑은 없나보다 어차피 제다이는 애착 금지니까.. 받아들이는 과정에 들어서고 오비완은 옆에서 아나킨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평소처럼 함께 해주겠지
그러다 몇 주 후 올리버가 갑자기 아나킨에게 콤 걸었으면 좋겠어. 미안하다고. 내가 용기가 없었다고. 지금 당신 보러 제다이 사원에 왔는데 외부인이라 들어갈 수가 없다고. 아나킨은 그 말 듣자마자 바로 정문으로 달려갈거고 그걸 바라보는 오비완의 눈빛이 차갑게 식겠지
나중에 닮은 사람에게 투영해 기대는건 그 상대에게도 예의가 아니라고 한마디 하는 오비완도 보고싶다. 하지만 아나킨은 올리버를 오비완으로 보는게 아니라서 아무 소용 없는 것도. 그걸 알고 내심 충격 받는 오비완도..
'아나킨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라애하 알리사가 너무 오졌음 (0) | 2025.06.01 |
|---|---|
| 아나킨 몸무게 흠터레스팅 (0) | 2025.06.01 |
| 오비완만 기억을 가진채로 환생한거 (0) | 2025.05.31 |
| 유안 스워 bts 중 가장 힙한짤 (0) | 2025.05.31 |
| 아나킨 쓰다 오타가 났음.. (0) | 2025.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