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아나적으로 시복때 아나킨 루크레아 임신상태라 초 예민한거 보고싶다 ㅋㅋ 전쟁중에 기어코 ㅅㅅ하다가 임신한거 알고 오비완은 한숨 쉬지만 애착왕 아나킨은 애를 포기 할 리가 없음. 결국 일단 비밀로 하고 험한 임무는 가지 않는걸로 약속할듯
하지만 아나킨은 미디클로리언 수치 측정불가 쵸즌원이잖아.. 6번째 감각이 있는 수준으로 세상 모든게 포스로 느껴지는데 뱃속에 포스유저가 둘이나 생긴거니까 얼마나 힘들겠어. 소음부터 빛까지 전부 거슬리고 짜증나고 가만히 있어도 편하지 않고 쉴수가 없어서 + 호르몬의 농간으로 엄청 예민하게 구는거 보고 싶음 ㅋㅋㅋㅋ 오비완은 이거 알고 둥기둥기 하며 온몸으로 수발 드는 중임
그래도 얘네가 제다이 장군들인데 쿼터에 박혀서 쉴수만 있나? 없지.. 일도 해야 하고.. 팰퍼틴이 부르면 한번씩 가줘야됨
팰가놈이 아나킨 불러서 내 어린친구여, 공화국을 위해 나의 눈과 귀가 되어주련? 내가 제다이 카운슬에 내 대리인으로 넣어달라고 하마 할때부터 완전 귀찮을듯 ㅋㅋㅋ 요즘 임신해서 그런지 잠도 많아지고 몸도 피곤한데 일을 더 하라고? 카운슬 그거 오비완 하는거 보면 시도때도 없이 불러서 회의 하던데??

무슨 뜻이신지? (무슨 개소리신지? 하려다 겨우 참았음) 뭔 눈과 귀에요 그냥 모르는거 있으면 제다이 카운슬 불러서 물어보세요 ㅡㅡ '의장'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그것도 혼자 못해요 ㅡㅡ?
까칠하게 반응하니까 팰가놈도 좀 당황하면서 너의 능력이 이렇게 대단한데 제다이 놈들은 인정도 안해주고~ 빨리 이 전쟁을 끝내야 공화국에 평화가~ 혀 놀려 겨우겨우 아나킨의 승낙을 얻어냄 ㅋㅋㅋ 사실 아나킨은 저 말에 반쯤 넘어가다 아 그래도 너무 피곤하고 귀찮은데.. 싶었으나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팰가놈이라 한번 봐줌
그렇게 볼 불퉁하게 부풀리며 카운슬 가서 의장님이 저보고 카운슬 들어가랍니다.. 하는데 카운슬 자리는 주겠지만 마스터 직위는 안주겠다는 말 듣고 갑자기 울분이 차오르는거지. 사실 아나킨은 마스터 직위에 관심 없었음. 카운슬 자리도 딱히 원하지 않았지만 친한 팰삼촌이 좀 도와달래서 짜증나는걸 꾹 참고 말한것 뿐인데.. 차라리 안된다 했으면 넵 안된다고 전할게요 했을걸 자리는 주지만 마스터 랭크는 안준대서 갑자기 속이 끓어오름 ㅋㅋㅋㅋ

테이커앁 영스카이워커 말 나오자마자 앉아? 앉으라고요?? 뭘 어디 앉아요? 마스터도 아닌데??? 제 의자가 있긴 해요??? 그냥 안된다 하시지 장난하냐고요!!!!!!! 소리질러서 카운슬 전체가 당황할듯 ㅋㅋㅋㅋㅋㅋ 요다까지 벙쪄서 갑자기 도치법 고쳐짐.
나이트 스카이워커;; 도대체.. 무슨;; 마스터 직위를 원해서 그러는가? 하지만 제다이 문제에 정치권은 개입 할 수가..
그런거 필요 없다고요!!!! 나는 뭐 좋아서 여기 앉고 싶다고 한 줄 아세요?!?! (울분) 나도 싫어!!! 너네 다 꼰대 같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회의하러 오기도 싫다고!!! 흐어어엉ㅠㅠㅠㅠㅠ!!! 결국 마지막에 울면서 박차고 나가는 아나킨 ㅋㅋㅋㅋ

오비완은 눈 굴리다가 제가;; 제가 가서 말 해보겠습니다;; 하고 호다닥 따라나감.
발 쿵쿵 구르면서 쿼터로 향하는 아나킨 붙잡고 얼굴 살피면 아직도 눈물 흘리고 있음 ㅠㅠ 오비완은 안쓰러워서 어깨 감싸고 얼른 쿼터로 데려가서 꼭 안아 달래겠지. 애들도 애들인데 너 몸이 걱정되니까 그만 울라고도 해주고 얼굴 슥슥 닦아주고 맛있는 핫초코도 하나 타서 마시멜로 3개나 넣었다 하며 손에 쥐어주고 ㅋㅋㅋ 아나킨이 좀 진정돼서 눈물 멈추고 씩씩거리는거 보고 품에 안아 카운슬이 마스터 직위는 안준대서 화 났니? 물어봄.
아니 그게 아니구 ㅠㅠㅠㅠ 난 마스터 직위도 필요 없고 카운슬도 들어가기 싫어요 ㅠㅠ 근데 의장님이 말 한번 전해달래서 한건데 ㅠㅠㅠㅠ 근데.. 근데.. 나 차별대우하니까 ㅠㅠㅠㅠ 으허어어엉 ㅠㅠㅠㅠ 이야기하다 또 서러워져서 울기 시작하는 아나킨 살살 달래면서 에구 그랬구나 의장님이 나빴네 우리 애니 하기 싫은걸 시키고.. (은근슬쩍 카운슬보단 의장 탓하는 중. 애니가 그 영감탱이랑 멀어졌으면 좋겠음) 그럼 카운슬에는 내가 네 입장 잘 말할테니 너는 의장님께 카운슬이 안된다고 했다고 하렴. 네 잘못도 아니고 넌 하란대로 말 전했잖니? 그걸가지고 의장님도 뭐라고 할 수는 없을거야 하는 오비완일듯 ㅋㅋㅋㅋ
네... 그럴게요 대답하길래 끝인줄 알았는데 살살 곱씹으니까 그럼 오비완도 카운슬이 마스터 직위는 주지 맙시다 할때 동의한거네..? 생각나서 갑자기 또 화나는 아나킨 ㅋㅋㅋㅋ 도끼눈 뜨고 근데 그럼 마스터도 나 차별하라고 동의한거에요..? 아까 왜 아무말도 안했어요? 묻는 순간 오비완은 생명의 위협을 느낌 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나는 당연히 주려면 직위도 줘야 한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마스터 윈두가 먼저 말을 해버렸지 뭐니;; 하고 위기를 넘기는 혀중혀 오비완..ㅋㅋㅋ
아무튼 저 일은 카운슬 자리 ㄴㄴ 마스터 ㄴㄴ 한걸로 마무리 됨. 오비완은 적당히 말로 아나킨의 과잉반응을 무마하고 팰가놈은 아쉽지만 아나킨을 더 건드리면 뭔가 터질 것 같은 불안함에 더이상 안 찌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운슬은 아나킨이 의장과 친분이 있으니 스파이 짓을 시키자는 결정을 내림. 하지만 이 결정은 아나킨 귀에 들어가지도 못할듯 ㅋㅋㅋ 회의 할때부터 오비완이 난리 부루스를 추면서 안된다고 이건 제다이 코드에도 어긋난다 우리가 의장한테 충성하는건 아니지만 공화국을 배신하는 일이다 우리는 이러면 안된다 (이런 임무를 전하면 내가 죽는다.. 아나킨한테..) 해서 ㅋㅋㅋㅋㅋ 네고시에이터 짬바로 밀어붙이니까 카운슬도 그건 그렇지.. 넘어가서 흐지부지 되고 의장과 카운슬의 스파이 심기는 둘 다 실패로 돌아감
나중에 오비완이 임무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의장이 또 가스라이팅 하려고 아나킨을 오페라에 초대하는데 영화와 달리 늦었는데도 뛰기는 커녕 느긋하게 걸어가는 아나킨일듯 ㅋㅋㅋ 임신중이고 지금 귀찮은데 나와준거라(솔직히 고급스럽고 비싼 오페라래서 태교에도 좋을까 싶어 가는거 맞음) 가주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에너지 다 씀 ㅋㅋㅋ 결국 오페라 시작하고 40분 지나서야 아나킨 도착함. 엄청 늦었는데도 당당하게 팰가놈한테 다가갈듯. 부르셨습니까? 도 아니고 저 왔어요 ㅡㅡ 제 자리 어딨어요 해서 옆에 있던 측근들이 기 눌려 알아서 자리 비켜줌 ㅋㅋㅋㅋ

상석에 늘어지게 앉는 아나킨을 보며 팰가놈은 당황스럽지만 일단 그리버스 위치를 찾았다는 정보를 흘림. 하지만 아나킨은 오 그래요? 잘됐네요 대충 대답하고 오페라나 볼듯 ㅋㅋㅋㅋ 팰가놈은 얘가 왜이러지;; 싶어 일단 카운슬이랑 이간질 시키기를 시도함
그리버스를 잡는 임무를 너에게 주지 않는다면 카운슬의 지혜가 의심스럽겠구나
갈 사람 많은데 뭐하러 절 보내요 ㅡㅡ 저도 좀 쉬어야죠. 하며 옆에 있던 간식 집어먹는 아나킨을 보고 팰퍼틴은 뭐지;;? 이럴 애가 아닌데;;?? 속으로 땀 흘림
제다이 카운슬이 나를, 공화국을, 민주주의를 배신할거란다

걔네가 뭐하러 그래요 ㅡㅡ (한심)
;; 아나킨, 직감을 이용해보렴
했어요 ㅡㅡ 저도 제다이거든요?? 제가 직감도 사용할 줄 모르는 바보로 보이세요?!?!?! 빼애액 (옆 좌석 사람들: 수근수근 의장님이 젊고 예쁜 제다이랑.. 수근수근)
물론 아니지;;; 아나킨 진정하렴;; 그럼 너도 알거 아니니;;
알긴 뭘 알아요!!! 의장님이야 말로 직감이란걸 좀 쓰세요 ㅡㅡ 아 포스유저가 아니라서 못하시려나? (팰:딥빡) 제다이 카운슬 꼰대라서 배신 같은건 생각도 못하는데 의심이 많으시네 ㅡㅡ
;;;;; 혹시 제다이 카운슬이 네 신념에 반하는 일을 시키진 않니..? 날 감시하라고 하거나..?
안시키는데요 ㅡㅡ (오비완이 막아서 아나킨은 진짜 모름 ㅋㅋㅋ)
...... (안되겠는데 이거..) 혹시 다스 플레이거스의 비극을 아나?

몰라요. 근데 좀 조용히 해보세요. 오페라 보게
.....
결국 팰퍼틴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그냥 제다이 측에 그리버스 위치만 알려준 꼴 됨 ㅋㅋㅋㅋ
제다이는 그리버스 잡으라고 오비완을 파견 하고.. 아나킨은 자기를 안보내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내 옆에 있어야 할 애아빠 오비완을 멀리 보내서 화날듯 ㅋㅋㅋ 그래서 떠나기 전날까지 갈거냐고 ,꼭 가야하냐고, 다른 제다이 많잖아요!!! 짜증냄 ㅋㅋㅋ 겨우겨우 달래서 재우고 다음날 오비완은 그리버스를 잡으러 출발하는데 어제 신경질 부린게 미안해진+오비완이 간다니까 우울한 아나킨이 어제 땡깡 부려서 죄송해요.. 사과할듯

아니다. 임신했는데 내가 옆에 있어주지도 못해서 미안하구나. 너는 언제나 강하고 현명한 제다이란다. 호르몬에 휘둘리지 않고 사과까지.. 네가 매우 자랑스럽구나
임신 호르몬에 감정기복이 심한 아나킨은 또 저 말에 감동해서 마슷떠 ㅠㅠㅠㅠ 빨리 돌아와야해요 ㅠㅠㅠㅠ? 하고 둘이 염병 떨며 배웅하느라 하도 늦어서 코디가 오비완 픽업하러 올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뭐 이러면 순조롭게 오비완이 그리버스 잡고 전쟁 끝나고
팰퍼틴은 베이더 영입에 실패해서 시밍아웃은 안당하지만 대신 전쟁 끝났으니 이제 의장직 내려 놓고 나가라! 하는거에 밀려서 권력 잃고
그래도 의장직 내려오기 전 마지막 발악으로 오더66 실행하려다 큰그림 망쳐서 당황한 팰퍼틴이 실수로 오더67을 명령하는 바람에 클론들은 춤바람이 나고
새 의장으로 파드메가 선출되어 예전 서류 보다가 이게 뭐야? 싶은거 파보니 팰퍼틴이 분리주의랑 공화국 조종한거+시스인거 들통나서 팰가놈은 제다이한테 잡혀 재판받고 사형받고
오비아나는 제다이 그만두고 스튜존 가서 루크레아 무사히 출산 햅삐엔딩
그러니까 임신은 애니가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다
내 말이 맞음. 반박시 그래도 내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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