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른

오비완이 아나킨 데려가는거

Coconut_samastor87 2025. 11. 18. 10:21

아무리 생각해도 무스타파에서 오비아나가 헤어지는게 너무 슬픔 ㅠㅠㅠ

그러니까 영화처럼 요다랑 오비완이 나눠서 시스들을 상대하러 가는게 아니라 일단 같이 시디어스부터 상대해 이기고 무스타파에서 시디어스의 명을 기다리고 있던 베이더를 치러 갔으면 좋겠다. 오비완과 요다가 시디어스 상대하느라 힘이 빠지긴 했어도 둘을 상대로 베이더가 이기진 못할거 같고.. 결국 오비완에게 삼지 썰려서 굴러 떨어지겠지 노란눈깔 치켜뜨고 아이헤이츄!!! 하는 아나킨을 차마 죽이지 못하는 오비완을 보면서 요다가 자기가 하겠다고 라세들고 다가감. 요다가 라세를 꺼내면 오비완이 참지 못하고 달려가서 아나킨 끌어안고 안된다고 막았으면 좋겠다. 요다가 네 옛 제자는 베이더에게 잠식당해 더이상 없다고 이건 죽어야 한다고 말하면 오비완이 공화국과 전쟁을 뒤에서 조종하던 시디어스는 죽었으니 베이더는 제가 데려가게 해달라고 요청하겠지. 요다는 너무 위험하다고 하겠지만 오비완이 이 아이는 이제 팔다리도 없다면서 제가 책임지고 데리고 있겠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그 누구도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 약속함. 요다가 이 미친 애착을 보면서 말 없이 라세를 켜면 오비완도 라세를 켜면서 아나킨 끌어안고 제발.. 제게 수배를 내리셔도 좋습니다. 지금은 보내주십시오 빌면서 천천히 우주선으로 이동함 

우주선 타고 무스타파에서 탈출하면서 오비완의 행동에 놀라 조용히 있던 아나킨이 무슨 속셈이냐 날 죽일거면 지금 죽여라 화내기 시작하지만 오비완 표정 보고 점점 조용해질듯.. 눈물 한 방울 없지만 오비완의 포스가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는지 거의 우는 것처럼 느껴졌거든. 오비완은 약속한대로 사람 없는 아우터림 외딴 무인행성에 가서 아나킨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아나킨이 지랄해봐야 시디어스도 죽었고 제다이는 지가 다 죽였고 돌아갈 곳 같은건 없음. 팔다리 자른 오비완한테 화가 나다가도 사실 지가 잘못한거 아니까 점점 정신 차리긴 하겠지. 공화국으로 돌아가면 영웅이 될텐데 수배자가 될 각오를 하고 자신을 데리고 오지에서 사는 오비완이 고맙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기도 할거야. 자괴감이 넘치는 날이면 그냥 날 버리고 돌아가라고 울면서 비는데 오비완은 아나킨이 진정할때까지 아무말 없이 그냥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요다가 둘을 보내준건 오더66으로 제다이가 다 죽은 충격에 의장이 시스였다는것까지 너무 많은걸 겪어서 + 나이 많아서 지쳤달까.. 오비완의 애착이 너무 절절하기도 하고 ㅠㅠ 그리고 그 후 요다가 오비완이랑 아나킨을 정말 수배했어도 좋고 그냥 죽은걸로 처리해줬어도 좋음

어차피 원작 옵안 벤베이더 되면서 인생 시궁창 될거면 같이 시궁창 구르라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