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다 영상을 보다가..ㅋㅋㅋ 옵안으로도 뭔가 잘 맞는거 같아서 ㅋㅋㅋㅋ
애착왕 아나킨이 쌍둥이 낳고 수유하고 애들 돌보느라 자기 자신을 잘 챙기지 않는거야. 루크레아가 넘넘 사랑스러워서 놓기 싫은 것도 있고 애들이 예민해서 품에서 내려 놓기만 하면 운다던가? 암튼 이런 이유로 하루종일 안고 있느라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 잘때도 품에 안고 선잠 자는 아나킨.. 이러니 애들은 수유 안 놓쳐서 배부르게 잘 크는데 아나킨은 밥도 안 챙겨 먹어서 말라만 가니 오비완 속이 타겠지 ㅋㅋㅋ
그래서 스프 같은거 끓여서 아기 품에 안고 재우고 있는 아나킨한테 한 숟가락씩 떠서 먹이는거 보고싶음 ㅋㅋ 아기 재우느라 조용히 해야하니 대화는 포스본드로 할듯? 한입만~ 응? 한입만 먹자 애기 안깰거야 마스터 소원~ 하면서 아나킨이 제일 좋아하는 스프 끓인거 숟가락 입에 대고 있으면 아나킨 시선은 음식에 간채로 먹을까 말까 내적 갈등 하다 호로록 한 숟가락 먹고 ㅋㅋㅋ 본드로 아이고 잘한다 예쁘다 한 숟가락만 더 먹자 응? 하면서 애 안고 있는 다 큰 아나킨한테 애 어르듯 먹이는 오비완 ㅋㅋㅋㅋ 가끔 지가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라 열심히 먹다가 오비완이 본드로 도란도란 애정표현+잔소리 하느라 손이 쉬면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그릇에만 시선고정 하고 조용히 하고 저거나 내놔여 하는 무언의 압박도 하고 ㅋㅋㅋ
근데 이게 계속 먹이니까 응석받이가 되어가는게 보고싶음 ㅎㅎ 아기도 좀 얌전해졌겠다 자기가 숟가락 쥐고 먹을 수 있으면서 꼭 오비완이 먹여줄때까지 안 먹고 기다리는거 ㅋㅋ 오비완은 아나킨이 슬슬 스스로 먹고 이제 스프 아닌 제대로 된 음식을 식탁에서 먹도록 정상 패턴 만들고 싶어 본드로 이제 네가 손에 쥐고 먹어 응? 그럼 더 잘 먹을 수 있잖아 달래는데 아나킨이 대답 안하고 그냥 얼굴 갸웃하면서 올려다 보면서 속눈썹 팔랑이며 눈깜빡거리고 얼굴공격 하는거지 ㅋㅋㅋ 그럼 오비완은 안돼.. 약해지면 안돼.. 하면서도 이미 손은 숟가락 가져다 대고 있곸ㅋㅋㅋㅋ 갈수록 투정도 심해져서 숟가락에 야채 비율 50% 넘으면 입 안열고 오비완만 쳐다봄 ㅋㅋ 본드로는 한마디 말도 안하는데 눈으로 고기 비율 안 맞춰 주면 안먹어!! 말하고 있어서 오비완은 큰애 육아는 끝난 줄 알았더니 내팔자야.. 이마 짚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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