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른

탐휠에서 나온 꼴 설정으로 오비아나

Coconut_samastor87 2026. 3. 8. 07:07

미드 제목은 시간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Time. 
판타지 세계관이고 제다이가 포스 쓰는 것처럼 이 곳에서는 아이즈 세다이가 원파워를 씀. 타고난 사람들만 쓸 수 있고 대충 포스랑 비슷한데 마법에 더 가까움. 3천년 전에는 여남 상관 없이 아이즈 세다이가 될 수 있었는데 그때 있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대충 세계가 멸망한 뒤로는 여성만 아이즈 세다이 할 수 있음.

세다이는 보통 1명~n명의 수호자와 함께 다님(수호자 안쓰는 경우도 있긴 함). 수호자는 세다이처럼 원파워를 쓰지는 못 하지만 검창활 등을 잘 쓰는 남성 전사임. 세다이를 지키는 역할. 법사가 아무리 강해도 근딜에는 약할수도 있으니까 ㅋㅋ

세다이와 수호자는 서로 본딩이 되어 있어서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음. 페어로 다니면서 지키고 싸우며 일 함. 세다이와 수호자는 연인 관계일수도 있고 섹|파 관계일수도 있고 유사 가족 관계일수도 있고 다양함. 각자 연인 따로 있는 경우에는 뜨|밤 보낼때 본드 잠깐 가리고 함 ㅋㅋㅋ

아무튼 나는 이 세다이와 수호자 관계성이 상당히 꼴렸음. 언제나 붙어다니고 본딩 때문에 결속이 엄청 강해서 세다이가 죽으면 수호자는 죽음을 삼킨 것 처럼 느껴 못 버티고 자|살하기도 함. 그리고 저 본딩이.. 대박임. 생각 뿐 아니라 감정 감각 다 느낄 수 있다는게 ㅋㅋㅋㅋㅋ 둘이 ㅅㅅ하면 쾌감이 두배?! 그래서 이 설정으로 옵안 보고싶음 ㅋㅋ



대충 스워 세계관에 저 설정이면 제다이가 짱 세긴 하지만 보통 수호자랑 같이 다닌다고 치자.

오비완이 제다이고 아나킨이 수호자인 경우.. 

콰이곤은 아나킨을 제다이로 키우려고 데려왔으나 나이 제한에 걸림. 그래도 강한 포스유저니까 수호자라도 시키자 해서 사원에 남았을 듯? 콰이곤의 유언 때문에 견습 수호자인 아나킨을 자기 수호자로 들이는 오비완.. 근데 9살짜리 애가 뭘 지킬 수 있겠낰ㅋㅋㅋㅋ 사실상 오비완이 자신도 지키고 자기 수호자 아나킨도 지킬듯 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아나킨이 원래 제다이 시키려고 데려온 만큼 포스 센서티브에 몸 잘 써서 아주 강한 수호자로 크겠지. 견습 시기에는 어차피 오비완이 아나킨 지키는 역할이어서 본딩 안했을 것 같음. 아나킨은 제다이와 수호자 페어 결속을 선망하기도 했고 제다이는 되지 못했지만 강한 수호자가 되어서 오비완을 지켜줘야지 (ง •̀_•́)ง 생각 뿐이라 빨리 정식 수호자가 되어 마스터랑 본딩해야지! 두근두근 기다렸음. 견습 끝나고 우리 본딩해요! 요구하는 아나킨과 그럴 생각을 한번도 안 해봐서 당황하는 오비완 보고 싶음 ㅋㅋ 본딩은 ㅅㅅ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제다이 쪽에서 포스를 사용해 연결하는것 뿐이긴 한데.. 생각 감각 감정 다 공유한다는게 보통 일은 아니잖아 ㅋㅋㅋ 거기다 아나킨을 어린 동생처럼 키워온터라.. 좀 부담스럽고; 왜냐면 제다이수호자는 대부분 연인내지는 섹|파일때가 많아서 ㅋㅋㅋ 오비완도 성|욕 쌓이면 애착 없는 원나잇 할 때 있는데 본딩 가리는 것도 신경 써야하고 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제다이랑 수호자인데 본딩을 안하는게 말이 되냐 그럼 내가 오비완을 어떻게 지켜주냐(지금까지 오비완이 둘을 잘 지켜왔는디..) 박박 우겨대는 아나킨한테 져서 그래 뭐 페어 중에는 가족같은 관계도 있으니까;; 하며 결국 본딩 맺게 되겠지 ㅋㅋㅋㅋ 

본드 연결되니까 신나서 끼요오옷 하는 어린 수호자의 강렬한 감정이 들어와서 오비완도 픽 웃을 것 같다 ㅋㅋㅋ 저 어린놈이 뭘 지킨다고.. 평소처럼 귀엽게만 생각하다가 그거 읽은 아나킨이 >:( 인상 쓰고 방금 뭐에요?! 나도 이제 정식 수호자거든요?!?! 화내서 아차 싶은 오비완도 보고싶네 ㅋㅋㅋ 10년을 함께 지냈지만 본딩 이후로는 또 새로워서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 공유에 익숙해지고 전투에서 합을 더 잘 맞추면서 결속을 다져가는 중에.. 오비완이 원나|잇 하러 본드 한번 가리고 나갔다가 난리가 나겠지. 갑자기 느껴지지 않는 오비완의 존재에 무슨 일이 일어난 줄 알고 놀라서 한밤중에 코러산트 뒤지고 다니는 아나킨 ㅠ 오비완은 원나|잇 깔끔하게 끝내고 나오는 길에 가렸던 본드를 다시 연결하는데 아나킨의 휘몰아치는 패닉이 느껴져 당황하고 ㅋㅋㅋ 둘이 만나서 아나킨이 본드 왜.. 왜.. 울면서 묻고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린단다; 알려주면 아나킨은 좀 충격 받겠지. 복합적인 이유일 것 같음. 평생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사람의 프라이버시.. 성|생활이랑 ㅋㅋㅋㅋ 내가 수호자인데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ㅅㅅ를 한다는게 이상한거지 ㅋㅋㅋ 막상 자기도 오비완이랑 잔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그래도 뭔가.. 뭔가 좀.. ㅋㅋㅋㅋㅋ

저 일 이후로 약간 어색해지는 둘이겠지ㅋㅋ 오비완은 아나킨의 멘탈에 폭풍이 휘몰아치는걸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는데 진정하고 나니까 오비완은 제다이고 나는 수호자니까.. 그러니까.. 우리 둘이.. 꺄악//// 상상하다 자기 감정 자각하면서 또 머릿속이 난리겠짘ㅋㅋㅋㅋㅋ 오비완은 내가 어린 동생처럼 키워온 애랑 무슨;; 하면서 거부하느라 아나킨 몇번 울리고 둘이 삽질 엄청 하다가 결국 자게 되겠지 뭐 ㅋㅋㅋ 어헝 기딸려서 한줄 압축 실화냐 ㅠㅠ ㅋㅋㅋ 암튼 둘이 자면 본딩 때문에 둘의 머릿속이 난리일 것 같다 ㅋㅋ 어쩔 줄 몰라하는거, 귀엽다고 생각하는거, 어린애 취급 말라고 짜증내는거, 그거 느끼고 더 어린애 같아서 현타오는거 다 느껴지곸ㅋㅋㅋㅋㅋ 아나킨이 예민해가지고 어딜 만져줘도 잘 느껴서 오비완까지 한껏 흥분하고 진짜 질척하고 짐승같은 ㅅㅅ하겠지 💦💦💦

 

 

 

아나킨이 제다이고 오비완이 수호자인 경우.. 

여러 상황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냥 원작 나이를 따라가면 음.. 오비완은 다른 제다이의 수호자였는데 제다이가 전투 중에 사망해 버린거지. 겉으로는 멀쩡한 척 하고 장례식까지 참여하지만 끊어진 본드의 상실감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속은 죽어가고 있을거야. 동료 수호자들은 시간을 좀 가져라 회복할 수 있다 너는 실력이 좋아서 다른 제다이들이 페어 맺고 싶어할거다 위로하겠지. 오비완은 웃으며 끄덕였지만 진짜 자|살 직전일 것 같다. 견디더라도 제다이 오더를 나가거나 남는다고 해도 다른 제다이와 수호자 페어를 맺고 싶지 않아서 수호자 교육관이나 할 생각임. 

이 즈음에 쵸즌원 아나킨이 수호자와 페어를 맺을 수 있는 나이트로 승급해야 됨. 선택받은 자의 수호자가 될 수 있는 기회라니! 아직 페어를 맺지 않은 수호자들은 다들 아나킨과 페어 맺고 싶어하겠지. 하지만 카운슬 입장에서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의 쵸즌원 아나킨을 안정시킬 수 있고 제어할 수 있는 차분하고 경험 많은 수호자와 매칭시켜주고 싶음. 기가막힌 타이밍에 제다이를 잃고 혼자가 된 오비완은 카운슬 픽일거고 ㅋㅋ 매칭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 오비완과 아나킨의 의사를 묻겠지. 아나킨은 누가 수호자가 되든 상관 없었을거임. 내가 짱 쎈 쵸즌원인데 수호자가 누가 되든 무슨 상관? ㅋㅋㅋ 좋은 친구나 됐으면 좋겠다 생각함. 반면 오비완은 아직도 자기 제다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거절할거야. 그리고 아나킨은 이 소식을 듣고 얼탱이 나감 ㅋㅋㅋ 아니 지금 나랑 매칭하고 싶다는 수호자 후보가 한트럭인데 거절을 했다고???? 누군지 얼굴이나 보자 하고 찾아가 오비완 얼굴 봤더니 너무 잘생김. 심지어 지금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지친 연상의 미남 대디네? 바로 찰싹 붙어서 내 수호자가 되어달라 조름. 오비완은 아 그 쵸즌원이 이 사람? 엄청 어리네.. 놀라겠지. 그리고 아나킨에게 내 상황이 좀 안 좋아서 널 지켜줄 수호자로는 부적합 하다고, 원한다면 좋은 수호자 후보를 추천해 주겠다며 달래서 돌려보냄. 

하지만 아나킨이 넹 하고 멈출리가? 카운슬에 가서 나는 오비완 케노비를 내 수호자로 원한다 강력하게 땡깡주장하고 원래도 이 둘 매칭을 원하던 카운슬에서는 잘됐다 싶어 오비완한테 다시 한번 압박 요청을 보냄. 예쁘장하게 생긴 어린 제다이가 매일 와서 내 수호자 해달라 치대고 카운슬에서도 계속 말 내려오고 그러니까 결국 오비완이 수락을 하긴 하는데 조건으로 본딩은 안 하겠다고 하는거지. 다른 제다이와 깊은 본딩을 맺을 준비도 되지 않았고 본딩 했다가 또 한번 제다이를 잃으면 정말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아나킨은 개의치 않음. 보통 본딩을 맺는 이유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위험에 빠진 경우 빠르게 구하고 전투 중에도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는게 가장 큰데 자기는 강한 쵸즌원이니까 그런거 그닥 필요 없음 ㅋㅋㅋ 아나킨을 조건을 받아들이고 둘은 페어가 됨.

하지만 나는 이 둘이 본딩 맺고 ㅅㅅ하는게 보고 싶으니까.. 음 본딩 없이 적당한 거리감을 가진 페어로 다니다가 아나킨이 죽을뻔한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만약 본딩이 되어 있었다면 바로 알아 챘을텐데 납치된 아나킨이 죽을 위기를 겪는 것도 몰랐던거지. 가까스로 구해내긴 하지만 오비완은 이때 또 제다이를 잃을뻔 했다는 트라우마가 눌리고.. 아나킨이 부상을 회복할때까지 옆에서 묵묵히 간호하다가 퇴원하는 날 오히려 오비완이 본딩 맺자고 먼저 제안 하는거지. 아나킨은 응?? 싶었지만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까 수락함 ㅋㅋ 그렇게 둘이 생각이랑 감정 공유하면서 처음에는 투닥거리기도 하고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 아나킨은 본딩 자체가 처음이라 모든걸 공유한다는게 이상하고 ㅋㅋ 오비완은 십년 넘게 본딩 맺고 지낸 전 제다이에게 익숙해져 있었는데 아나킨은 모든 면에서 너무.. 다르니까 ㅎㅎ 그래도 아나킨 생각과 행동이 너무 일치하다 못해 얼굴에 다 티가 나는거랑 제다이 답지 않은 순수함과 애착에 전 제다이를 잃은 이후 처음으로 웃기도 할 것 같다. 그러다가 둘이 자겠지 모 ㅜㅜㅜ ㅅㅂ 능력 없어서 자세하게 못 써.. 이쪽도 본딩 맺은 후 ㅅㅅ하면 서로 느끼고 흥분하고 아주 강한 ㅎㅂ씬을 볼 수 있을듯 ㅎㅎ


에휴 몰라 썰은 원래 짧은 맛인데 시부렁 너무 길어..ㅠㅠ 암튼 이 설정 진짜 좋은데ㅎㅎ 각종 나이대 옵안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음. 연반도 괜찮고 벤아나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