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른

아나킨이 땡깡부리는거

Coconut_samastor87 2026. 1. 18. 12:27

말도 안되지만 어차피 썰이니까 아나킨이 슈미한테 듬뿍 사랑 받고 큰데다 애교도 많아서 노예인데도 와토가 나름 예뻐해 잘 대해줬으면 좋겠음. 그래서 애가 바르고 밝은 사랑둥이로 자란 설정임. 문제는 선 넘을때 따끔하게 혼내지 않으면 땡깡 부리는걸로

오비완이야 뭐.. 애초에 제다이 스승님이라 대놓고 오냐오냐 못해줌. 영링으로 안 커서 그런가 애가 마스터~ 하면서 방긋방긋 웃고 영특하고 싹싹해서 예뻐 죽을거 같은데 최대한 티 안내고 잘했다 파다완 이정도로만 칭찬해주겠지. 뭐 시켰는데 하기 싫어가지고 마스터어.. 어제 명상 30분이나 했는데요.. 삐죽거리면 넘어갈뻔한거 겨우 정신줄 잡고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의 명상을 해야지 마이 베리 영 파다완 이러면서 안 받아주니까 아나킨도 힝.. 네.. 하면서 잘 따름

근데 팰가놈은 얘를 꼬시는 엄청나게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아나킨한테 무한정 잘해주니까 아나킨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익숙해져서 둘만 있을때는 그냥 대놓고 할아버지한테 응석 부리듯 하는거지 ㅋㅋㅋ 어제 연습하다가 무릎 까졌어요 호 해주세요. 지난번에 먹은 초콜렛 왜 없어여어 빨리 주문해조요. 알투 부품 새로 나온거 사주시면 안대여?? 아 날씨 조타 우리 나부 놀러가면 안대여? 물놀이 하고 싶은데.. 오! 의장님 고향 간다고 하고 저 호위로 데려가 주세요! 아 빨리 카운슬에 연락 넣어여!! 지금 당장!!! 빨리이이이이
어릴때는 내 제자 될 놈이니까 오냐오냐 그래 그정도야 뭐 ㅎㅎ 하고 받아줬는데 애가 끝을 모르고 1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남들 앞에서는 예의 바르면서 둘만 남으면 무한 땡깡을 넘어 패악질까지 부리니까 당황하는 팰퍼틴.. 케노비놈 애를 어떻게 키운거지..? 이제 철 들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마이보이, 오늘은 내가 일정이 가득 차서 나부까지 갈 수는 없을 것 같구나. 언젠가 기회가 되며ㄴ.. 하고 잘 돌려 말하면 알아들을 줄 알았지. 아나킨은 지금? 니가? 내? 요구를? 안 들어주는거? 충격 받은 얼굴로 미련도 없이 등돌려 떠남. 팰가놈이 맨날 오냐오냐 다 들어주니까 놀러오는건데 안 들어준다? 그럼 더 젊고 더 잘생긴 지 마스터 두고 여기 있을 필요가 없음
결국 미래의 제자 뺐길까봐 어쩔 수 없이 쩔쩔매며 응석 다 받아주느라 2배속으로 늙어가는 팰퍼틴.. 가끔 클전 양쪽에서 수장노릇하는 것보다 아나킨 땡깡 받아주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시디어스..

그러다 시복 시점 되고 제자로 베이더를 영입하면 드디어!!! 인고의 시간!!! 이러려고 견뎠지!!! 결실이 달구나!!! 으하하하 했으나 본체가 어디 가나요.. 베이더도 똑같이 땡깡부림. 아니 오히려 기본적으로 따를 제다이 코드도 없고 분노와 고통과 닼싸가 섞인 업그레이드 땡깡을 부리기 시작함. 팔다리 잘려 미디움으로 구워지고 있는걸 웰던 되기 전에 주워와 의수의족깡통 달아주는데 아퍼!!!!! 아픈데 왜 마취제 안써!!!! 미친놈 아니야?!?! 아프다고오오옥!!!!!! 승질 부려서 포스로 수술실 전부 깨장창
수술 끝나고도 시키는 일 마음에 안들면 베이더 아웃. 하고 콤 끊어버리고 맨날 지멋대로라 시디어스가 빡쳐서 로드 베이더! 넌 이제 제다이가 아니다. 시스로서 마스터에게 예의를 갖춰라! 하고 포스라이트닝 날림. 베이더는 포스라이트닝 맞고 시바아아아알!!! 아픈 사람한테 전기를 쏴??? 무슨놈의 스승이 이따위야!!!! 으아아악!!!! 짜증내면서 본인 생명 유지장치 패널이 망가지든가 말든가 맞 포스라이트닝 쏘기 시작함. 본인이 쏘는 포스 라이트닝에 패널이 망가져서 숨도 못 쉬고 제대로 서지도 못하면서 눈에 독기만 가득한채 계속 맞 포스라이트닝 쏘니까 오히려 시디어스가 당황해서 저새끼 저러다 죽겠는데;; 왜 계속 하는거지;;; 먼저 접고 들어감

이러려고 저 놈 땡깡을 10년 넘게 받아준게 아닌데 ㅅㅂ.. 그래도 이제 제다이는 다 뒤졌으니 나한테 등돌려 돌아갈 곳이 없으니까 저놈도 한계가 있겠지 생각하며 위안 삼았으나 케노비가.. 하필 그 많은 제다이 중 오비완이 살아남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시디어스가 싫다는거 강제로 시키면

실타고 했자나!!!! 나 갈래 ㅡㅡ.

니가 가긴 어딜 가느냐 로드 베이더.

오비완한테 갈거야.

제다이가 널 받아줄 것 같으냐?

가서 사과할거야 ㅡㅡ 엄마가 잘못하면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된댔어.

그..;; 그놈은;;; 네 팔다리를 자르고 불에 타 죽도록 내버려둔 놈이다!

오비완도 나한테 사과하겠지ㅡㅡ!!

이러고 가출하는 베이더 때문에 열심히 달래고 구슬려 붙잡느라 시디어스는 윈두가 막은 포스라이트닝에 생긴 주름이 3배로 늘어남

시디어스는 베이더가 돌아갈 곳 없도록 뒤로는 오비완을 찾아 죽이려고 노력하고 앞으로는 베이더 교육을 nn년 시도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내면의 닼싸까지 사그라드는 것 같아 결국 베이더를 파양함. 좆냥이 베이더는 흥! 하고 벤감탱 찾아가 사과하고 지도 사과 받아내고(오비완: ....? 일단 자르고 내버려 둔건 미안하다만.. 음.....) 원래 집사한테 돌아감
오비완은 품에 안겨 골골송 부르는 좆냥이를 완전히 라싸로 돌린 후 같이 황제 처단하러 가야겠다 계획을 세움. 그러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노화와 온갖 지병을 얻은 황제가 1년도 되지 않아 죽는 바람에 제국이 무너짐. 오비완은 저 노친네 나이가 많긴 했어.. 생각하며 좆냥이랑 행쇼함

아나킨 때문에 시디어스 죽은거니까 쵸즌원이 포스의 균형을 맞춘거 맞다